3월 9일 토요일
날씨 : 참 시원하고 좋은 날
아빠와 단 둘이 영화관에 다녀왔다.
오늘의 영화는 "캡틴 마블"
나는 마블영화를 좋아한다.
마블세계관도 흥미롭고 영화도 재미있다.
영화도중 스크럴이 콜슨으로 변하는 장면과
귀여운 고양이 구스가 스페이스스톤을 삼키는 장면은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쇼킹했다.
다른 사람들은 재미가 없다고도 하는데
나는 다른 마블영화처럼 재미있었다.
그리고 스텐리할아버지가 영화에 출연하는
모습이 나오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돌아가셨으니 이제는 못 보겠지
무엇보다도 아빠와 이른 아침에
영화관에 다녀오는 것이 너무 좋다.
나는 영화도 좋고 영화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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