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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검리뷰] Shocking Now!

Pygmalion Effect

by 위너K 2020. 7. 25.

Pygmalion Effect

피그말리온 효과는 

긍정적인 기대치가 높을 경우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심리적

연구결과의 바탕 이론이다.

이런 비공학적인 이론은 그리스신화하고 연결되는 경우가 

꽤 있는데...아니나 다를까... 

그리스신화의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의 이야기에서 유래했다.

파일:Étienne-Maurice- Falconet-Pygmalion-&-Galatee hermitage-2.jpg

(출처:위키백과)


피그말리온은 한 여인의 동상을 조각한 후에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 매혹된다.(참.....어이없는 전개이지만)

결국에 아프로디테한테 부탁을 한다. 

"저.... 제 작품과 사랑에 빠졌어요.."(이게 말이야...방..)

아프로디테도 참...한심하게 생각했을거 같지만

더 어이없는건 아프로디테가 그 동상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는거

(사진에 저 꼬맹이가 에로스.. 저녀석이 뽀뽀하면서 조각이 사람이 되었다능)

그리스 신들은 보편적인 생각을 접고

신화에 맞춰 행동하는 것 같다.


피그말리온 효과의 반대되는 이론은

골램 효과.

기대가 낮으면 성과도 낮다는 이야기인데 이건 어느정도 맞는거 같다.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에서는 

믿음 대로 된다는 성경적인 신앙을 강조하기도 한다.

나역시 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한다. 

오늘을 사는 모든 사람들은 

희노애락을 느끼며 하루하루 연명한다고 생각한다.

연명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지만

그 역시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진 특권이라 생각한다.

얼마나 감사한지..

골이타분하게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오늘을 버티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이 그러하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정말 감사한 하루이며, 하루였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것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주어진 오늘에 몸을 맡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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